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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분열단편

2.1.3 분열수율 및 분열단편(생성물) [원자력기사] 2.1.3 분열수율 및 분열단편(생성물) 분열수율과 분열단면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닌 생소한 단어이므로, 분열수율과 분열단면(생성물)을 이해가기 위해서는 각 단어의 정의를 이해해야 한다. 분열수율을 이해하기 전에 “수율”의 사전적 의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수율의 사전적 의미는 찾아보면, 「핵분열 반응이 일어난 후 생성된 딸핵의 비율」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즉, “분열”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수율이라는 단어를 통해 핵분열이 발생한 후에 생성된 핵종의 비율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열수율 혹은 핵분열 수율(Fission yield)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핵분열로부터 생성된 각 원소들의 백분율」 우라늄이나 플루토늄과 같이 질량수가 큰 원자핵이 중성자와 충돌하여 핵분.. 더보기
2.1.2 핵분열 [원자력기사] 2.1.2 핵분열(Nuclear Fission) 핵분열은 원자핵이 두 개의 원자핵으로 분열되는 현상을 말한다. 자발핵분열은 외부에서 자극이 없어도 핵종 스스로 분열하는 현상이지만, 유도핵분열을 일으키려면 최소의 에너지 이상의 자극을 주여야 한다. 이를 임계에너지(Critical Energy) 또는 문턱에너지(Threshold Energy)라고 부른다. 임계에너지는 핵종에 따라 각각 다르므로 실험에 의한 결과값이다. 원자는 원자핵 주변에 전자들이 있으므로 전기적으로 중성인 중성자만이 원자핵에 도달할 수 있다. 중성자가 핵분열 물질의 원자핵에 흡수되면 짧은 시간동안(10-14~10-17초) 에너지 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이 불안정한 상태의 핵을 복합핵이라고 부른다. 불안정한 복합핵은 원자핵 내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