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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속비

2.3.2 감속재의 요건 [원자력기사] 2.3.2 감속재의 요건 원자력발전소는 노형에 따라 물(H2O), 중수(D2O), 탄소(C) 등 여러 감속재를 사용한다. 그래서 각 원자력 발전소는 노형의 특성에 따라 감속재를 선택할때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이러한 요인들을 이해하기 위하여 2.3.1절에서 감속능과 감속비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국내 원자력발전소는 경주에 위치하고 있는 중수로를 제외하고는 물을 감속재로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물을 사용하고 있는지, 감속재는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살펴보자 ■ 감속능 요소 감속능은 중성자가 핵에 충돌하여 얼만큼의 에너지를 잃는지를 나타낸다. 그리고 감속능을 나타낼때 대수적 에너지 감쇄율(ξ)을 사용한다. (2.3.1절 참조) 원자력발전소에서 좋은 감속재는 중성자를 잘 감속시킬 수.. 더보기
2.3.1 감속능과 감속비 [원자력기사] 2.3.1 감속능과 감속비이 장에서는 중성자를 왜 감속하는지 알아보고, 감속능과 감속비를 어떻게 계산하는지 알아볼 것이다. ■ 중성자의 감속 원자력발전소는 원자로에 존재하는 중성자를 조절하여 원자로 출력을 제어한다. 원자로에 존재하는 중성자는 속도 또는 에너지에 따라 열중성자, 열외중성자, 속중성자 등이 있다. 원자로 내에서 속중성자(빠른 중성자)는 많은 핵반응을 일으키지 못하고 빠르게 핵연료를 벗어난다. 그러나 열중성자(느린중성자)는 원자로 내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며 핵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원자로내의 중성자를 속중성자에서 열중성자로 속도를 감속 시켜야 한다. 2.2.2장에서 이야기한 탄성산란 예를 들면, 작은 중성자가 매우 큰 원자핵에 정면충돌하면 원자핵은 꿈적도 하지 않고 중성자가 반대로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