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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분열

2.1.2 핵분열 [원자력기사] 2.1.2 핵분열(Nuclear Fission) 핵분열은 원자핵이 두 개의 원자핵으로 분열되는 현상을 말한다. 자발핵분열은 외부에서 자극이 없어도 핵종 스스로 분열하는 현상이지만, 유도핵분열을 일으키려면 최소의 에너지 이상의 자극을 주여야 한다. 이를 임계에너지(Critical Energy) 또는 문턱에너지(Threshold Energy)라고 부른다. 임계에너지는 핵종에 따라 각각 다르므로 실험에 의한 결과값이다. 원자는 원자핵 주변에 전자들이 있으므로 전기적으로 중성인 중성자만이 원자핵에 도달할 수 있다. 중성자가 핵분열 물질의 원자핵에 흡수되면 짧은 시간동안(10-14~10-17초) 에너지 상태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이 불안정한 상태의 핵을 복합핵이라고 부른다. 불안정한 복합핵은 원자핵 내의.. 더보기
2.1.1 핵분열과 핵융합 개요 [원자력기사] 우리는 앞서 원자핵의 결합에너지와 핵자당 결합에너지 그리고 결합에너지에 의해 핵분열과 핵융합시 에너지가 발생됨을 공부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핵분열과 핵융합이 원자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 이러한 내용은 원자력발전소 혹은 원자력 관련 업무를 수행할 때 기본 지식이 되므로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국내의 상업용 원자로는 핵분열을 이용하는 발전소들 이다. 아직 핵융합이 상업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원자력기사 시험에서도 핵융합 보다는 핵분열과 관련된 문제들이 주를 이루어 출제된다. 2.1.1 개요 분열은 갈라져 나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핵분열(Fission)도 그림 1-1에서 보는 것과 같이 무거운 원자핵(우라늄-235 등)이 중성자를 흡수하고 가벼운 2개의 다른 원자핵으로.. 더보기
1.1.4 결합에너지 (2) [원자력기사] 1.1.4.2 핵자당 결합에너지 핵자당 결합에너지의 정의는 원자핵의 결합에너지를 질량수로 나누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결합에너지가 클수록 원자핵의 안정성은 증가한다. 그러나 원자 번호가 다른 각 원소들의 원자핵의 안정성은 결합에너지로 단순하고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없으므로, 핵자 각각이 가지고 있는 핵자당 결합에너지를 비교하여 안정성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즉, 핵자당 결합에너지가 클수록 핵자들은 더 강한 힘으로 결합되어 있다. 그림 1-4의 핵자당 결합에너지 그래프를 보면 질량수 56번인 Fe가 최대치의 핵자당 결합에너지(약 8.7Mev)를 가지고 있다. 그림 1-4 핵자당 결합에너지 그림 1-4를 보면 몇몇 사실을 알 수 있다. 원소들은 안정된 상태를 가지려 하므로 원소들의 분열 또는 융합으로 .. 더보기